아래 두장의 사진은 제 뷰티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며칠전 신라호텔에서 페라리 F430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렸는데 해상도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카메라 사진 해상도를 세팅에서 조정하여 아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해상도가 조금 높아진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뷰티폰 외에 디카를 따로 들고 다니긴 그렇고..
고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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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집사람은 W에서 발간하는 CD 음악을 무척 좋아합니다.
Progressive라고 하나요 아니면 Alternative라고 하나요.
보편적으로는 Electro Arts라고 하던데 실제 클럽에서 들어보니 꽤 괜찮았습니다.
BMW가 1시리즈 120d를 런칭하면서 W Hotel에서 런칭파티 비슷한걸 하길래 가봤습니다.
Woo Bar에서 입장료 1장에 5만원씩 받아먹더군요.
우측상단에 VIP석 같은걸 만들어 놓고 테이블당 30만원 기본으로 세팅해두었더군요.
저희는 10시 오픈직전까지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땡하자마자 스테이지 앞자리에 앉아서 Parov Stelar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Parov Stelar는 11시30분쯤 등장했습니다.
역시 라이브로 클럽안에서 듣는다는게 너무나 즐겁더군요.
LG Viewty로 찍어보았는데 너무 엉망인것 같습니다.
Parov Stelar는 두곡 정도의 앵콜을 받고 거의 1시반쯤 스테이지를 내려왔습니다.
정말 화이트데이에 10만원 이상의 값어치를 한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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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위 말하는 해외유학파입니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녔었습니다.
그런 만큼 일반사람들 보다는 코쟁이들을 많이 접해봤고 대화도 많이 해봤습니다. 제가 대학교를 다닌 미국 중부지역 미시간주는 의외로 백인들의 유색인종들에 대한 인종차별 사고가 끊이지 않았더랬습니다.
미국내를 통틀어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몇번 꼽히기까지했던 앤아버시였지만 주말 밤에 컴퍼스를 걷다보면 술이 거나하게 취한 백인학생들이 차들 타고 가다가 빈맥주캔이나 피자조작을 집어던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 인종차별이라는걸 잠시나마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난 그러지 않으리라 맘먹었었으며, 최근 국내 신문지상에 코리안드림을 위해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차별기사가 날때 마다 혀를 차기도 했습니다.
인도면 어떻고 중국이면 어때?
뭐가 다른가?
왜 차별하지?
물론 언어소통이 쉽지 않은 점, 한국사람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환영받기는 쉽지 않겠죠.
그런데 며칠전 놀라운 일이 저에게 생겼습니다.
헬스센터에 운동하러 갔다가 땀을 흘린후 사우나 탕에 들어가려고 하던 중 멈칫하고 말았습니다.
말레이 쪽 외국인(인도나 방글라데시 인듯)이 탕에 앉아있는걸 보고 탕에 들어가려다가 본능적으로 "~어 탕내 물이 더럽지 않을까~?"라고 느꼈나 봅니다.
지금까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굳게 믿었던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할 줄 몰랐으며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더욱 부끄러웠던 사실은 다음에 그런 유사한 상황이 와도 과연 제가 스스럼없이 평소처럼 행동할 수 있을지 자신이 서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저도 별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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